우분부 20.04 서버를 노트북에 설치하고 나서 모니터가 항상 켜져 있어서 뭔가 불편한 마음이 있었습니다. 사용을 안하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모니터가 꺼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고요. 검색을 해 보니 잘 정리된 내용이 있어 적용을 해 보았는데요. 원하는 대로 잘 됩니다.

원본 검색된 페이지는 turn-screen-off-after-inactivity 입니다. 원리는 systemd를 사용해서 부팅이 될때 setterm 명령어로 1분 동안 활동이 없으면 화면을 끄도록 설정하는 것입니다.

1. systemd 서비스 파일을 만듭니다.

nano나 vim을 사용해서 enable-console-blanking.service 파일을 생성합니다.

sudo nano /etc/systemd/system/enable-console-blanking.service

2. 파일에 아래 내용을 복사해 넣습니다.

[Unit]
Description=Enable virtual console blanking

[Service]
Type=oneshot
Environment=TERM=linux
StandardOutput=tty
TTYPath=/dev/console
ExecStart=/usr/bin/setterm -blank 1

[Install]
WantedBy=multi-user.target

3. 파일 모드를 변경하고 systemd 서비스를 활성화합니다.

sudo chmod 664 /etc/systemd/system/enable-console-blanking.service
sudo systemctl enable enable-console-blanking.service

4. 재부팅을 합니다.

sudo reboot

재부팅을 한 후에 키보드를 건드리지 않으면 1분 후에 화면이 꺼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.